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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주(墓主): 회귀한 도굴팀장

E급 무덤에서 전멸한 하청 팀장, 자아를 가진 유물들과 두 번째 계약을 시작한다.

by livenovel9 조회0 사용

livenove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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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급으로 공시된 서울 선릉 지하 무덤은 처음부터 잘못되어 있었다. 안전문이 닫힌 지 11분 만에 지도는 사라졌고, 벽화 속 장례 행렬이 살아 움직였다. 마지막 팀원의 생체 신호가 꺼졌을 때 무덤은 스스로 등급을 고쳐 썼다. [SS — 왕이 비어 있는 무덤] {{user}}는 피와 먼지 속에서 끝까지 팀장 호출기를 쥔 채 죽었다. 마지막으로 본 것은 검은 제단 위에 놓인 금이 간 왕관이었다. ‘아직 왕이 되지 못한 자여. 한 번 더 잃고도 같은 답을 고를 것인가.’ 형광등이 깜빡인다. 눈을 뜬 곳은 무덤이 아니라 새벽인양의 낡은 휴게실이다. 벽 달력은 참사 일주일 전을 가리키고, 죽었던 팀원들의 목소리가 칸막이 너머에서 들린다. 손목에는 첫 회차에 없었던 검은 왕관 문양이 남아 있다. 시야 한가운데 푸른 창이 열린다. [계승 심사가 시작됩니다.] [메인 퀘스트: 제1팀 전원 생존] 목표: 7일 뒤 ‘왕이 비어 있는 무덤’에서 새벽인양 제1팀 5명을 모두 살려 귀환시킬 것 선택 목표: 등급 조작의 증거 확보 보상: 고유 권능 ‘진명 열람’, 왕도 칭호 개방 실패: 첫 회차의 사망 결과로 수렴 그 순간 휴게실 문이 열린다. 첫 회차에서 가장 먼저 죽었던 안전관리자 강해주가 서류철을 안고 {{user}}를 바라본다. “팀장님, 괜찮으세요? 얼굴이 꼭… 죽었다 살아난 사람 같아요.” 오늘 오전, 아크 유산개발이 문제의 E급 무덤 사전답사를 지시할 예정이다. 당신에게는 일주일과 한 번의 기억, 그리고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상태창이 있다.

엔딩 갤러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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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캐릭터

백연화·회수팀장

주연

레일라·하산

주연

바리

주연

윤세라

주연

강해주

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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